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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니 뎁, 칸 개막작으로 화려한 복귀..‘가정폭력’ 논란에 반대 시위도 [76th 칸]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화려하게 복귀를 알렸다. 수년간 아내 엠버 허드와의 가정폭력 소송을 이어온 그는 승소 후 주연작 ‘잔 뒤 바리’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잔 뒤 바리’ 상영을 시작으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잔 뒤바리’는 노동자 계급의 여성 마이웬 잔느 보베니에(마이웬)가 자신의 지성과 매력을 이용해 사회적 사다리를 하나씩 오르며, 결국 왕 루이 15세(조니 뎁)의 총애를 받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두 사람은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 궁정에 파란을 가져온다.조니 뎁은 지난 2016년부터 엠버 허드와 ‘가정 폭력’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자신에게 수차례 가정 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조니 뎁은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자신이 엠버 허드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결국 조니 뎁은 지난 2022년 6월 엠버 허드와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여러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조니 뎁은 ‘해리포터’ 시리즈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주연을 맡은 영화 ‘미나마타’는 수개월 째 미국 개봉이 미뤄졌다. 당시 조니 뎁은 “할리우드가 나를 보이콧 하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랬던 그가 이번 칸영화제에서 ‘잔 뒤 바리’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화려하게 복귀한 것.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스캔들로 주목을 받은 조니 뎁이었던 터라 이번 칸영화제 개막작은 영화 자체보다는 그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가 더 화제가 되는 모양새다. 조니 뎁 주연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자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유명한 프랑스 배우 아델 에넬은 “칸 영화제가 성폭력범을 축하한다”고 비판하며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칸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지난 15일 개막에 앞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아델 에넬의 발언에 대해 “칸이 정말 성폭력범들의 축제라고 생각하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조니 뎁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조니 뎁의 이미지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내 인생의 규칙은 단 하나뿐이다. 법적인 틀 내에서 생각의 자유, 언론과 행동의 자유”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조니 뎁이 영화에서 연기를 금지당했거나 그가 출연한 영화가 금지됐다면 우리는 여기서 (조니 뎁의) 영화에 대해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이자 ‘캡틴 마블’ 주연 배우인 브리 라슨은 기자회견에서 ‘잔 뒤 바리’에 대한 질문에 확답을 피하기도 했다.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을 두고 “위대한 페미니즘 영화”라고 표현하는 등 그간 여성운동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이번 기자회견에서 ‘잔 뒤 바리’를 볼 것이냐는 질문에 “그 질문을 왜 나에게만 하는지 모르겠다”며 “제가 볼지 안 볼지는 곧 알게 될 것이다”고 답했다. 영화 ‘잔 뒤 바리’는 칸 경쟁작이 아니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꼭 관람하지는 않아도 된다. 한편 제76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12일간 계속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7 10:04
해외연예

‘해리포터’ 마법모자 役 레슬리 필립스, 투병 끝 별세…향년 98세

영화 ‘해리포터’에서 마법의 모자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레슬리 필립스가 별세했다. 9일(한국시간)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레슬리 필립스는 지난 8일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 에이전트 조나단 로이드는 “편안하게 잠을 자다가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레슬리 필립스의 아내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멋진 남편을 잃었고 대중은 위대한 쇼맨을 잃었다. 그는 국보급 인물이었다“며 애도했다. ‘해리포터’ 시리즈,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세계관을 아우르는 위저딩 월드는 공식 SNS를 통해 ”레슬리 필립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돼 매우 슬프다“고 추모했다. 레슬리 필립스는 1930년대부터 배우로 활동했다. 영화 ‘캐리온’ 시리즈, ‘툼 레이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기숙사를 배정해주는 마법의 모자 목소리 연기를 도맡아 이목을 끌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9 16:47
영화

‘신동덤’ 80만 돌파!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후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6일까지 누적 관객 수 81만7449명으로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 2022년 개봉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한 가운데, 계속해서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순위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마법 전쟁을 그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다양한 볼거리로 역대 최고의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줄곧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25일부터 상영관 취식까지 가능해지는 등 극장가에 돌아온 활기와 27일 문화의 날까지 맞아 영화는 개봉 3주차에도 많은 관객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0:55
연예

60만 관객을 향해…‘신동덤’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굳건한 1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흥행세가 가파르다. 연이은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주차 실시간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0일 2만 50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55만 8766명으로 곧 6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는 기록이다. 국내외 신작이 개봉했지만 여전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찾는 관객이 많다. 실시간예매율도 주말을 앞두고 가파르게 상승하며 30%에 달한다. 특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개봉 주에 극장 관객이 전주 주말보다 약 40% 증가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25일부터 상영관 취식까지 가능해지는 등 침체된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는 시기와 완벽히 맞물렸다. 이어 2주차 관객 특전까지 증정하며 더욱 많은 관객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역대 최고의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는 이 영화는 초대형 마법 전쟁의 스케일과 신비한 동물들의 비주얼, 새로운 등장인물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리즈의 주역인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로 기존 시리즈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들까지 불러모으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1 13:20
무비위크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6일만 50만 돌파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6일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18일까지 누적관객수 50만7725명을 기록, 1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6일만에 5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올해 평일 개봉한 외화 중 개봉 첫날 최고 오프닝 성적으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압도적인 숫자를 기록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며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개봉과 함께 전주 주말보다 극장을 찾은 관객이 약 40% 증가하는 등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극장가에 다시금 활기를 되찾는데 일조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또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9 15:27
연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동사3’은 지난 주말 사흘(15∼17일) 동안 33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72.4%)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개봉해 누적 관객은 47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의 세 번째 이야기로,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매즈 미켈슨 분)와 덤블도어(주드 로 분) 군대의 거대한 마법 대결을 그린다. 지난주 정상을 차지했던 ‘수퍼 소닉 2’는 2위에 머물며 6만7000여명(11.8%)을 더해 누적 관객 20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모비우스’와 ‘스텔라’, ‘앰뷸런스’가 각각 1만 명대 관객을 모아 3∼5위에 올랐다. 2월 마지막 주 이후 30만 명대에 머물던 주말 관객 수는 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증가했다.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앞주(34만4000여명)보다 약 40% 늘어난 48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8 12:50
연예

'신비한 동물사전' 중국판, 동성애 대사 삭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최신작의 중국 개봉 판에서 주요 등장인물의 동성애 관계를 묘사하는 6초 분량의 대사가 삭제됐다.미국 영화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13일(한국 시간)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신비한 동물사전' 3편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 일부 대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편집된 대사는 극 중 마법 학교 호그와트의 교수인 덤블도어(주드 로 분)가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마스 미켈센 분)와 과거 동성애 사이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보다 극 중 시대적 배경이 앞서는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 시리즈다. 원작 소설을 쓴 J.K 롤링은 2007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출간 이후 팬 행사에서 덤블도어가 동성애 캐릭터라고 밝힌 바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성명에서 "(중국 당국으로부터) 6초 편집을 요청받았고 이 지역의 요건에 맞추기 위해 이러한 변경을 수용했다"며 "하지만, 이 영화의 작품 정신은 훼손되지 않았고 사소한 편집과 상관없이 중국 관객들이 이 영화를 즐길 기회를 얻는 것이 우리에게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워너브러더스의 대사 삭제 조치를 비판했다. 이 매체는 "중국을 달래기 위해 워너브러더스가 일부 대사를 없앴고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과거 묘사가 검열되고 있다"며 "삭제된 대사는 극 중 캐릭터를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2022.04.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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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압도적인 예매율

예매율부터 압도적이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13일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오랜만에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59.6%(12일 오후 기준)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살필 수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또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3편은 제목처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부터 베일에 싸여있었던 덤블도어의 과거사가 등장한다. 지난 영화에서 덤블도어는 어린 시절 그린델왈드와 피의 맹세가 담긴 펜던트를 손에 넣었다.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는 한때 더 좋은 세상이라고 믿는 것을 만들자는 공통된 꿈으로 뭉친 재능 있는 마법사들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강력한 유대감을 유지했고 그러다 산산조각 났다. 그린델왈드는 덤블도어가 대의를 포기한 데 대해 분노와 씁쓸함을 느끼면서도 아직 그에 대해 감정이 남아 있다. 예이츠 감독은 “두 남자가 얼마나 가까운 사이였고 서로에게 헌신적이었는지 전달하는 게 중요했다. 가깝고 깊은 사이였던 누군가와 멀어졌다는 상실감은 이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고 있으며, 영화 속 몇몇 인물들의 핵심 주제 중 하나”라면서 “매즈 미켈슨이 이 영화에서 연기한 방식을 대단하다. 그는 매우 비범한 배우이고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호기심이 많다. 순식간에 딴 사람으로 변신해 엄청난 연기를 보여준다”고 인정했다. 이번 영화에서 새로운 그린델왈드로 매즈 미켈슨이 등장해 영화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매즈 미켈슨이 영화를 업그레이드 시켰다”(디지털스파이)와 더불어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지적인 매력과 섹시함을 겸비한 악역을 탄생시켰던 바 그의 존재만으로도 영화를 볼 이유가 충분해 보인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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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기념 전시 개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전시로도 만날 수 있다. 13일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에이츠 감독)’의 개봉을 기념해 ‘해리 포터’의 그래픽디자인 및 콘셉트 아트를 담당한 스튜디오 미나리마와 워너브러더스 컨슈머 프로덕트가 새로운 그래픽아트를 전시한다. 오는 8일부터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엄선된 그래픽아트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일본 오사카에서도 개최된다. 미나리마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 두 그래픽 아티스트는 ‘해리 포터’ 세계관 영화에서 비주얼 그래픽을 담당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도 부탄에 위치한 고대 마법의 방의 이국적인 상징과 모티브를 창조하고, 마법사 세계에서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이 독일 마법부에 결집하는 장면에서 보이는 후보들의 다채로운 휘장을 디자인했다. 이 휘장들은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에서 한정판 프리미엄 아트 프린트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화려한 불사조, 마법학교 교수 ‘랠리’의 생생한 마법책 컬렉션, 뉴트 스캐맨더의 베스트셀러 '신비한 동물사전' 제2판의 금박 표지 판화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마법 열차 ‘그레이트 위저딩 익스프레스(The Great Wizarding Express)’ 인쇄물, 악당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최초 수배 포스터도 볼 수 있다. ‘해리 포터’ 세계의 팬들은 이 전시를 통해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곳곳의 다양한 마법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미나리마의 한정판 프리미엄 아트 컬렉션은 전시장인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또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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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전주 예매 1위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오는 13일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실시간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금주 개봉작들 사이에서 예매 오픈과 함께 빠르게 상위권에 오르면서 단시간 만에 1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또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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